자주묻는질문
제목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악관절 운동 프로그램.. 조회수 3495
작성자 스마일치과 (admin) 조회수 2010-05-24 15:03:07

Q.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악관절 운동 프로그램이 무엇이 있을까요?


A.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자가운동 프로그램(home exercise program)은 모든 환자에서 문제없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하여 근육과 관절을 안정시키고 강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의 중요성을 환자에게 교육하고 지시함으로써 증상개선을 유지시키는 책임이 환자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든 환자에 있어서 하악운동 및 머리와 목의 자세 등을 개선하고 근이완과 적절한 관절 안정위를 유도하며 근육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운동이 추천드립니다. 



1. 혀의 구개 위치 

 혀를 구개에 부드럽게 안정시켜 유지하도록 합니다. 혀의 적절한 위치를 알도록 하기 위해서 혀차는 소리를 내어 보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혀를 안정된 위치에 두면 이악물기를 감소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2. 균형잡힌 머리자세 (목펴기) 

 환자는 자신의 머리를 앞으로 혹은 옆으로 기울어짐이 없이 어깨 위에 균형 잡히게 유지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턱을 목 가까이로 편안하게 잡아당긴 다음 그 상태에서 목을 똑바로 세웁니다.


 

3. 어깨를 펴면서 아래로 하기 

 가슴을 올리면 어깨는 승모근에 가해지는 긴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자연히 후하방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4. 악관절 회전운동 

 혀를 올바른 구개위치에 유지시킨 채 입을 벌립니다. 악관절 부위에 양손의 손가락을 대고 입을 벌리되 하악과두가 손가락 부위에 느껴지면 개구운동을 중단합니다. 이는 악관절의 회전운동만을 유도하는데 있으며 하악과두가 느껴지는 초기 활주운동이 대칭성으로 일어나도록 연습합니다. 


5. 목관절 안정위치 

 목을 안정된 위치에 두기 위하여 목 뒤에 깍지 낀 양손을 둔 다음 머리를 앞으로 숙여 턱을 몸통에 붙입니다. 이는 목관절의 안정을 유도하고 목 뒤부분의 신장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6. 목운동 

목을 좌우로 돌리는 운동, 양쪽으로 젖히는 운동, 앞뒤로 젖히는 운동, 즉 6 방향의 운동을 하는 것으로 신장을 유도하는데 있으며 운동범위를 무리하게 크게 하여 통증을 유발하여서는 안됩니다. 


7. 저항성 운동 

 이는 개구하려는 상태에서 본인의 손으로 개구를 저항하여 하악을 고정된 위치에서 잠깐동안 유지시키는 운동으로 전방, 측방 운동을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이는 상호저해작용을 통한 근육의 이완 및 근력 강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과도한 힘으로 시행할 경우 통증의 증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선택된 경우에 시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악관절 가동술의 강도는 환자의 감당 능력과 치료의 목적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급성 동통성 관절에서는 제한된 범위의 부드러운 가동만이 가능하나, 경미한 압통만을 가진 관절에서는 운동범위에 구애받지 않고 좀더 강한 가동이 가능합니다.


 급성 상태의 골관절염에서 심한 운동 및 이러한 운동의 반복은 악관절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어서 관절내의 염증성 진행을 가속시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하악 운동범위의 일시적 개선은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인 치료경과를 제한하게 합니다. 언제나 운동 프로그램은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진행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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